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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바이러스 미국 조지아주에서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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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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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개주에서 발견돼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에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 첫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사진은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마리엣타 미국 상원 결선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투표하는 모습.  © 로이터=뉴스1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에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 첫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사진은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마리엣타 미국 상원 결선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투표하는 모습.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에서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써 미국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보고된 지역은 콜로라도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주, 조지아주 등 5개주다.

6일 복수의 외신을 종합하면 조지아주 공공보건부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이름인 'B.1.1.7.' 감염 첫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18세 남성으로, 해외여행 전력이 없고 집에만 머물러왔다. 주내 한 약국에서 실험실로 보낸 시료 분석 과정에서 발견됐고, 이에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밀접접촉자 파악 등 면밀한 분석에 나섰다.

이번 변이 바이러스가 더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거나 치명률이 높은 것 같진 않다는 분석이다. 다만 보건부는 훨씬 전염성이 강하다고 밝혔다. 캐슬린 투미 주 보건부 장관은 "주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함에 따라 모든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달 11일 영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영국 정부는 사흘 뒤인 14일 변이 바이러스 출현을 공식 확인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인간 세포 수용체와 결합하는 능력이 커져 전파 속도가 향상됐다는 특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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