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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중 "시골출신 발음이 공소청을 공수처로"…조수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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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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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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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중 검사징계위원장 직무대리(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달 15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한중 검사징계위원장 직무대리(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달 15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발음 탓에 공소청이 공수처로 들린 듯하다"고 해명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서 4일 밤 방영됐던 JTBC '신년특집 대토론' 정 원장의 발언을 소개했다.

JTBC측 녹취록에 따르면 정 원장은 "'공수처' 설치는 저도 반대한다"며 "장기적으로 (검사의) 직접수사를 없애고 경찰 통제에 치중하고, 송치 전이라도 증거 확보 등 수사요구도하고, 경찰의 무혐의 종결권, 1차 종결권도 없애고 검사는 정권을 기소하고, 그런 식으로 하면 충분히 가능한데 '공수처'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 필요가 있나)"고 했다.

이후 윤 총장에게 징계를 내린 정 원장마저 공수처를 반대한다는 언론 보도가 잇달자 정 원장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해명 글을 게재했다.

정 원장은 "공수처를 반대한 적이 없고 통제장치는 필요하다고 하면서 김용민 의원이 제안한 공소청을 반대했다"며 "김(용민) 의원의 작명 탓보다 시골 출신 저의 발음 탓이다. 널리 양해 바란다"고 결코 공수처를 반대하지 않음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조 의원은 "공소청이라 말했는데, 시골(순천) 출신이어서 발음 탓에 '공수처'로 들렸을 수 있다?"고 반문하며 "나 역시 호남 출신이지만, 글쎄…"라며 해명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정 원장은 전라남도 순천, 조수진 의원은 전라북도 익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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