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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블레이크 총격 관련 경관 아무도 처벌 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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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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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수단으로 무기 사용 정당"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블레이크 사건 관련 집회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블레이크 사건 관련 집회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지난해 8월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발생한 '블레이크 사건'과 관련해 백인 경찰관 누구도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BBC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레이크 사건은 백인 경찰관들이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체포에 불응하던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이크 등에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다.

BBC방송에 따르면 마이클 그레이블리 커노샤 카운티 지방검사가 이날 총기를 난사한 백인 경관 러스텐 셰스키에게 기소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검사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무기를 사용했다는 이 경찰관들의 명확한 증언을 반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노샤 경찰 조합은 블레이크가 당시 칼로 무장했고 셰스키 경관이 이를 저지하려고 했지만, 블레이크가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경찰관의 변호사인 브렌던 매튜스는 셰스키 경관이 블레이크가 칼을 들고 자신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총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확인하기 위해선 당시 영상이 필요한데, 해당 경찰관들은 바디카메라를 차고 있지 않았다. 당시 근처에서 영상을 촬영한 이에 따르면 그가 촬영을 시작하기 전 경찰은 블레이크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블레이크는 하반신 불수가 됐다. 블레이크가 총알을 맞았을 당시 뒷좌석에는 어린 자녀 셋이 앉아 있었다. 근처에 있던 행인이 이 장면을 비디오에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고 이를 통해 이 사건은 미국 내 전국적인 시위를 촉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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