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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x이태환, 엇갈린 운명의 이복형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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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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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암행어사' © 뉴스1
KBS 2TV '암행어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암행어사' 김명수가 가슴 아픈 추억을 지닌 인연들과 재회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 강민선/ 연출 김정민/ 이하 '암행어사') 6회에서는 또다시 어사단으로 뭉쳐 먼 길을 떠나게 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의 좌충우돌 두 번째 모험이 그려졌다.

앞서 성이겸은 양반가를 소탕하는 비적단의 수장으로 활동하다 수배령이 내려진 이복동생 성이범(이태환 분)을 찾기 위해 전라도로 떠나 어사 직을 이어 가기로 결심했다. 홍다인 또한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를 찾기 위해 그와 함께하기로 결심, 끝난 줄 알았던 어사단의 동행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사단을 둘러싼 심상치 않은 기류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먼저 강인충(최종원 분)과 강종길(한재석 분)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옥졸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고, 정체를 감추기 위해 살인까지 마다않는 배후 세력의 존재를 암시해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성이겸의 두 번째 암행을 알아차린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분)이 서용(박주형 분)에게 감시를 명령, 어사를 처단하려는 어두운 속내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성이겸은 이러한 와중에 함께한 시간만큼 홍다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성이겸은 자신과 혼담이 오갔던 미옥(하영 분)이 질투심에 못 이겨 홍다인에게 손찌검까지 하려 들자 "낭자가 함부로 대할 사람이 아니오"라며 단호하게 막아서면서 묘한 설렘을 선사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암행길에 나선 두 사람은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앙숙과 로맨스를 오가는 달콤 살벌한 케미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2% 부족한 어사단의 어설픈 매력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목적지에 도달한 세 사람은 일가족이 몰살당한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고, 홍다인과 박춘삼(이이경 분)은 시체를 보자 우왕좌왕하는 겁쟁이 수사관의 면모를 보여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냈다. 설상가상으로 경비까지 도둑맞은 이들은 돈을 되찾기 위해 고을의 투전방에 뛰어드는 등 아슬아슬한 모험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갔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투전방에 도착한 뒤, 어사단은 과거에 비리를 남발하다 홍다인에게 적발돼 죄를 물었던 수령 장근을 만나 마찰이 빚어져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을 맞이했다. 악연으로 이어진 이들은 목숨을 건 한판 대결에 나섰고, 성이겸은 숨겨두었던 패를 몰래 꺼내들며 투전으로 단련된 '타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성이겸은 꼼수가 발각돼 도망치던 와중에 인파 속에서 이복동생 성이범과 첫사랑 강순애(조수민 분)를 발견, 안타까운 추억을 지닌 인연들과의 재회를 암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6회 말미에는 어사단이 결국 수령에게 붙잡혀 긴장감이 극에 달했지만, 비적단과 함께 나타난 성이범이 그들을 구해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뒤이어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재회한 두 이복형제가 씁쓸한 표정으로 맞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엇갈린 운명을 걷게 된 이들의 앞날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암행어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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