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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우리 대표 상품은 비아그라가 아니라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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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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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기업 이미지 위해 새 로고 출시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화이자가 이미지 재고를 위해 새로운 로고를 출시했다. © 화이자 홈페이지
화이자가 이미지 재고를 위해 새로운 로고를 출시했다. © 화이자 홈페이지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비아그라 회사로 유명한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자사 브랜드 이미지 재고를 위해 새로운 로고를 출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날 화이자는 백신을 만드는 과학적인 회사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1948년 이후 새로운 로고를 출시한다.

알베르트 부를라 화이저 회장은 성명을 통해 "화이자의 과학 기여에 따라 이 현실을 반영하기 위한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바꿔야 할 때"라며 새로운 로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화이자 로고는 타원형의 알약 모양의 디자인을 그동안 로고로 사용해 왔는데, 이는 화이자 대표 상품인 '비아그라' 알약의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로고는 알약 모양을 지웠다. 파란색은 살렸지만, DNA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더했다.

기존 화이자 로고와 백신 알약과 주사기의 모습. © AFP=뉴스1
기존 화이자 로고와 백신 알약과 주사기의 모습. © AFP=뉴스1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백신에 대한 관심으로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이를 통해 화이자는 백신 기업으로 대중들에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새로운 로고와 함께 화이자는 "과학이 이길 것"이라는 제목의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영상을 통해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구하고 싶다면, 과학에 물어보세요", "과학은 가차 없기 때문에 그것은 돌파구를 마련할 것"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화이자는 세계 최초로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으며,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의 사용승인을 받아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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