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김형렬 교보證 센터장 "코스피 3000시대, 증시 정점 아냐"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1.06 10:5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 인터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 인터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단기 조정은 있어도 증시 정점은 아니다."

6일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는 역사적 순간을 맞았다. 증권사들이 올해 역대급 강세장을 점치긴 했지만 3000고지에 올라온 시점은 예상보다 빠르다. 이에 단기조정에 대한 우려도 조심스레 나온다.

이와관련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3개월 연속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언제라도 단기조정은 가능하다"며 "중요한 것은 조정과 주식시장 정점은 다르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시장이 급속도로 올라온만큼 단기 조정은 있겠지만 주식시장이 정점을 찍고 내려가진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센터장은 "경기 정점과 증시 정점은 거의 비슷하게 온다"며 "시장이 약세로 전환하는 출발점은 경기가 가장 고점일 때인데 지금은 아직 경기가 그렇게 회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점을 논하기도 이르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세나 코로나19(COVID-19) 확산세 등이 시장에 단기 변동성을 야기할 순 있다. 그러나 유동성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변동성으로 인한 속임수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김 센터장은 "오히려 변동성으로 인해 시장에 저항요인이 나타난다면 지난 1년 사이에 학습한 개인투자자들이 또다시 화력을 쏟을 것"이라며 "지난 연말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시장이 출렁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시장은 버텼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섣부른 공포심리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다만 코스피 3000시대에 주도주는 차츰 달라질 것으로 봤다. 일단은 사이클에 올라탄 반도체를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 소재 등이 좋겠지만 앞으로는 산업 생산성과 효율성의 변화를 일으키는 기업들이 선두에 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