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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SPC캐피탈 사모펀드에 매각 "본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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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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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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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SPC캐피탈 사모펀드에 매각 "본업 집중"
파리바게뜨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이 금융계열사 SPC캐피탈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매각했다. 대형 제빵 브랜드의 신규 출점이 제한되면서, 가맹점 창업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던 SPC캐피탈의 성장성이 떨어진 탓이다.

6일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은 최근 지에프투자파트너스에 SPC캐피탈 지분 100%를 매각했다. 거래규모는 280억원 정도다.

SPC그룹은 지난 2007년 가맹점 창업지원을 위해 SPC캐피탈을 설립했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 희망자 가운데 자금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가맹점주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지난해 기준 자산 433억원, 부채 171억원으로 순자산은 262억원 규모다.

SPC그룹 계열 제빵브랜드는 지난 2013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업을 대기업의 진입과 사업확장이 제한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면서 신규 출점을 제한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신규 가맹점주에게 창업지원을 해오던 SPC캐피탈의 기능과 매출이 축소되면서 매각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본업인 식품사업에 집중하고자 주력 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금융업 자회사를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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