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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꿀휴식+비니시우스 해트트릭' 토트넘, 마린 5-0 대파! FA컵 32강 진출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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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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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을 만든 뒤 골을 넣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오른쪽에서 2번쨰)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2-0을 만든 뒤 골을 넣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오른쪽에서 2번쨰)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29)이 달콤한 휴식을 취한 가운데 토트넘 핫스퍼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6)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마린FC를 완파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크로스비 로제트 파크에서 열린 마린과 2020~2021시즌 잉글리시 FA컵 64강전서 5-0으로 대승했다. 전반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손쉽게 잡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32강에 진출했다. 반면 FA컵에서 4부리그, 6부리그 팀을 차례로 꺾고 온 8부리그 소속 마린의 돌풍은 끝났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세웠고 2선에는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제드송을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무사 시소코와 하비 화이트였다. 4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벤 데이비스, 조 로든, 토비 알더베이럴트, 맷 도허티 순서였다. 골키퍼 장갑은 조 하트가 꼈다.

마린은 전반 초반 잘 버텼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장면까지 만들어냈다. 전반 20분 마린 스트라이커 닐 켕니의 슈팅이 토트넘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장면까지 연출됐다.

하지만 전반 23분 토트넘이 손쉽게 선취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알리의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골로 연결했다. 전반 29분 도허티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지만 비니시우스가 재차 밀어 넣어 2-0을 만들었다.
모우라가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프리킥을 성공시키는 장면. /AFPBBNews=뉴스1
모우라가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프리킥을 성공시키는 장면. /AFPBBNews=뉴스1

2점 차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더 도망갔다. 전반 32분 모우라의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고 전반 37분 비니시우스가 다시 세컨 볼을 왼발 슈팅으로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도 4-0으로 끝났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무사 시소코를 빼주며 체력 안배를 했다. 시스코 대신 들어간 알피 디바인이 후반 15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5-0을 만들었다. 경기는 5점 차로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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