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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실적 기대치 소폭 하회, 주주환원은 추가 가속화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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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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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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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트
메리츠증권은 11일 삼성전자 (77,200원 상승1100 1.4%)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이와 별도로 주주환원 가속화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봤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투자의견,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8만8800원이다.

김선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영업이익은 전분기(12.4조원) 대비 하락했으나 최근 하향조정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다소 아쉬운 실적은 분기 내 비우호적인 환율이 유지된 데 더해 P2 초기 가동비용, 세트 원가율 조정 등 추가 비용요인들이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잠정실적에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주요 삼성전자 투자포인트인 '주주환원 가속화'는 이번 실적에도 유효할 것"이라며 "FCF(잉여현금흐름) 기준으로 지급되는 배당은 이번 실적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내 투자집행 감소로 인해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또 "2020년 4분기 특별주주환원 재원은 당사 기존 전망치(7.4조원)을 훌쩍 넘어설 수 있고 추가 분기배당 2.4조원을 감안할 때 조만간 발표되는 주주환원은 시장 기대치를 능가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특별주주환원의 경우 지난해 말 주주들만 수령가능하지만 이는 향후 새롭게 도출될 신규 주주환원계획(2021년~2023년)의 강화요인으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주주환원율은 현행 50%에서 추가 강화되며 '자사주 매입'보다 '배당' 위주 정책이 도출되리라 예상한다"며 "삼성전자가 보유한 사회·정치적 변수가 소강되고 난 후 이같은 주주가치 제고속도는 기대 이상으로 가속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메모리 업황에 있어 '시설투자'라는 선행지표는 '영업가치'의 후행지표와 역의 상관관계를 지니기에 향후 합리적 시설투자의 도출은 영업가치 극대화로 귀결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투자포인트는 '특수관계인과 일반주주의 이해관계가 일치'되며 영업가치와 주주환원 가치가 동시 상승하는 재평가 과정으로 요약될 것이고 이같은 흐름은 올해 내내 발현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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