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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축자동설계 스타트업에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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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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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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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공동주택 3D 자동설계 시스템을 활용한 배치 조감도 예시 /사진=현대건설
AI기반 공동주택 3D 자동설계 시스템을 활용한 배치 조감도 예시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49,350원 상승1500 3.1%)이 AI(인공지능) 기반 3D설계 솔루션 스타트업 '텐일레븐'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텐일레븐 전체 지분 중 6%다. 현대건설 외에 바이브컴퍼니, 호반건설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2014년 설립된 텐일레븐은 사업지의 지형과 조망, 건축 법규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공동주택 배치 설계안을 만드는 AI 건축자동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텐일레븐과 'AI기반 공동주택 3D 자동설계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공동주택 설계·영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의 공동주택 브랜드인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 수주·영업에 이 기술을 활용하고, 단지 내 친환경 건축물 설계 기술력도 선제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모듈러 주택(조립식 주택) 분야에서 자동설계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신사업 진출도 모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회사의 경쟁력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건설과 신사업 분야에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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