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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내의 맛' 국민들과 새로운 만남…박영선 출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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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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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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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진영 초월하는 '가족의 가치' 느껴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할 예정인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TV예능프로 출연이 선거홍보라는 일부 비판에 대해 "진솔하게 저와 제 가족이 사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나 전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5일 방영된 '아내의맛'에 대한 이야기를 늦게나마 좀 드리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저희 (딸) 유나에게 해 주신 격려는 유나는 물론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자 응원"이라며 "정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고 다행히 많은 시청자들께서 공감해주셨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나 전 의원은 "이념, 진영을 초월해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저는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며 "국민들과의 새로운 의미의 만남이자 대화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 전 의원은 "저희 친정아버님이 보통 산책 하시면서 두 번 정도를 쉬시는데 그 날은 날도 추운데 스텝들이 고생할까봐, 한 번만 쉬고 계속 걸으셨다"라며 "그래서 그날 저녁에 감기 기운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곧 박영선 장관의 이야기도 나온다는데 박 장관은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아내의맛 #가족의가치라고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최근 나 전 의원, 박영선 장관의 '아내의 맛'출연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공식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은 "명백한 선거홍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전에 뛰어든 김진애 의원도 "특혜를 누리겠다는 것"이라며 "서울시장을 '아내의 맛'으로 하겠다는 것인가"고 나 전 의원, 박 장관을 비판하는 한편 불공평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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