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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대한민국 꺾이지 않았고, 올해 선도국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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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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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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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종합)'2021년 신년사'…"회복과 포용과 도약의 위대한 해로 만들자"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1.01.11.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1.01.11.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새해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고,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회복’과 ‘도약’이고, 거기에 ‘포용’을 더하고 싶다.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면서, 격차를 줄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은 일 년 내내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꺾이지 않았다.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은 오히려 빛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새해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국민들이 반드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선도국가 도약의 길을 향할 것”이라며 “지난해는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재발견한 해였다. 2021년 올해는 회복과 포용과 도약의 위대한 해로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1.01.11.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1.01.11. since1999@newsis.com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지난해 OECD 국가 중 최고의 성장률로, GDP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전망이며, 1인당 국민소득 또한 사상 처음으로 G7 국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주가지수는 2000선 돌파 14년 만에 3000시대를 열면서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미래전망이 밝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국민 모두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드디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불확실성들이 많이 걷혀 이제는 예측하고 전망하면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다만 국가 경제가 나아지더라도, 고용을 회복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입은 타격을 회복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더 깊어진 격차를 줄이는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3차 확산의 피해 업종과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280만 명의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돌봄 종사자를 비롯한 87만 명의 고용 취약계층에게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며 “충분하지 않은 줄 알지만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1.01.11.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1.01.11. since1999@newsis.com

문 대통령은 이밖에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며 우리 경제도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 100조 원 시대가 열렸는데, 세계에서 다섯 번째 규모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제2의 벤처 붐이 더욱 확산돼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역대 최대인 5조원에 달하고, 벤처기업 증가, 고용증가, 수출 규모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은 국민의 삶의 질을 바꾸게 될 것이다"며 "무엇보다 국민이 ‘한국판 뉴딜’을 체감하고 선도국가로 가는 길에 동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의 중점을 ‘지역균형 뉴딜’에 두겠다"며 "지역이 주체가 돼 지자체와 주민, 지역 기업과 인재들이 머리를 맞대고,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그동안 우리 경제 구조의 저탄소화를 추진해왔다. 그 노력을 확대해 올해 안에 에너지와 산업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정부는 수소 경제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고,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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