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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브라더스키퍼, 보호종료 아동 지원방안 모색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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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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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는 최근 홍성캠퍼스에서 이우종 총장 외 교수 3인과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가 보호종료 아동들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청운대는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브라더스키퍼와 함께 보호종료 아동의 지지기반 확보와 안정적인 일자리 터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가족기업 협약식에서 논의했던 대학차원의 특별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틀을 잡고 더 나아가 고등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종료 청년을 위한 양질의 교육 및 일자리 기회를 제공 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아이들의 대학 진학의 꿈은 요원한 실정이다. 당장 지낼 곳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그들에게는 막막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해 청운대는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 최대 사업비 운영대학이라는 이점을 활용, 보호종료 아동에게 대학 교육과 일자리 병행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5년에 걸쳐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대학친화형 가족기업 및 기관 500개 이상을 발굴·지원한 경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다수의 기업은 취약계층 청년의 취업과 창업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해왔다.

박두경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은 "매년 전국에서 약 3000명에 달하는 보호종료 아동이 배출된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런 사회적 취약·소외계층 청년자립 및 교육관련 근본적 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은 지역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역량을 발휘해 우리 대학과 공동체 안에 녹아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우종 총장은 "사회적 문제해결과 지역 내 갈등해소 및 보호종료 청년 지원을 위해 대학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 부족한 점을 브라더스키퍼와 같은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어 "우리 대학의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은 공익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플랫폼 구축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청운대는 보호종료 청년을 위해 고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마련과 프로젝트를 운영할 것이다. 이로써 보호종료 청년이 졸업 이후에도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공유가치 창출 가능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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