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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현고·약사고, 자율형 공립고→일반고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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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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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뉴스1 © News1
울산시교육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문현고와 약사고가 올해 일반고로 전환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문현고는 오는 2월28일자로 자율형 공립고 지정이 만료돼 일반고로 전환한다. 약사고는 지정 만료기한인 2023년 2월 28일보다 2년 앞당겨 일반고로 전환한다.

조기에 일반고로 전환하는 약사고는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7월21일 자율형 공립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이후 같은 달 28일에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교육감 승인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두 학교에 대해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 학교 지정, 자율학교 선정,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지정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교사초빙제, 교장 공모제 등 기존 교원의 인사원칙도 유지한다.

또 향후 2년간 연간 3000만원 내외의 예산을 편성·지원해 일반고 전환 전후의 교육과정 운영상의 차이를 최소화한다. 현재 재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자율형 공립고 학생 신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현고는 교육부 지정 예술이음연구시범학교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약사고는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정책연구학교,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정규교육과정 내 온라인공동교육과정거점센터, 고교학점제 선도 중심학교로 지정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문현고와 약사고의 일반고 안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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