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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세계 최초 소부장 기술로 태양광·디스플레이 시장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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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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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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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 세계 최초 소부장 기술로 태양광·디스플레이 시장까지 노린다
주성엔지니어링 (14,650원 상승1500 11.4%)이 반도체 증착 부품·장비 제조기술 핵심전략기술 부문의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세계 최초 시공간분할 ALD(원자층증착) 장비 기술을 발판으로 기존 반도체를 넘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는 고효율 태양광과 차세대 디스플레이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소부장 으뜸기업 22개를 처음 선정해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지난해 1차 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24년까지 100개의 소부장 으뜸기업을 선정, 지원키로 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지난해 4월 개편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것으로 국내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분야 공급망 구축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 부문에 대해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 및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차세대 반도체 핵심공정의 최적 솔루션인 ‘세계 최초 시공간분할 ALD 장비’ 기술 개발을 완료했고 그 경쟁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반도체 증착 부품·장비 제조기술 핵심전략기술 부문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시공간분할 ALD 기술은 기판 위에 화학물질을 이용해 원자층 단위로 박막을 증착하는 기술로 시공간분할의 독자적인 가스 분사 시스템과 LSP(Local Space Plasma) 기술을 접목했다. 이러한 기술은 반도체 산업에서 메모리 분야뿐 아니라 비메모리까지 모든 차세대 공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하며, 이 기술은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35% 이상 고효율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3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창조와 혁신 철학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핵심 전(前)공정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여 우리나라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 기업이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지난해 완공된 용인 R&D센터를 통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회사가 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공정 및 하드웨어 혁신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며 미래 시장을 선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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