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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게임체인저 될까…"셀트리온, 기존 항체치료제보다 효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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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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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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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한 연구원이 2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바라보고 있다. 2020.12.22.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한 연구원이 2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바라보고 있다. 2020.12.22.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셀트리온 (312,500원 상승1500 -0.5%)이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코드명 CP-P59)’가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리제네론이나 일라이릴리 항체치료제 보다 효과성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은 12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최한 ‘미래와의 대화-코로나 클린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서 "일라이릴리나 리제네론 등 기존 항체치료제 이상의 효과를 임상2상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타겟군이 유사했는데 중증등까지 동등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며 “폐에서 염증이 발전했을 때는 바이러스 양이 많지 않을 때이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7일 이내에 투여하면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 임상2상의 구체적인 결과를 13일 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장 점검에서 서정진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2.22.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장 점검에서 서정진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설명을 듣고 있다. 2020.12.22.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렉키로나주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쳐 자료심사와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한 상태다. 다음 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 단계를 거치면 최종적인 ‘조건부 허가’ 승인 단계만 남는다.

조건부 허가는 특정 질환에 대한 현존하는 치료제가 없는 경우 임상3상을 별도로 진행하는 조건을 걸고 임상2상 결과만으로 시판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조건부 허가가 이뤄지면 이달 말부터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가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국내 무상 공급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점검 간담회에서 "이달 말 출시될 셀트리온 치료제는 백신과 마찬가지로 무상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진 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항체치료제에 대해 ‘공공재’라고 밝혀왔다. 국내에는 원가에 공급하고 해외에는 경쟁사들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그는 “전 세계가 코로나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돈벌이용으로 사용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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