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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트럼프 계정 정지 후폭풍…시총 3조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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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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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 AFP=뉴스1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연방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하면서 시가총액이 하루아침에 3조원 가량 증발했다.

미 경제매체인 마켓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트위터 주가는 트럼프 계정 정지 후 첫 거래일인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6.41% 하락한 48.1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83억19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6억 2500만달러(약 2조 9124억원) 감소한 것이다. 장중 한때 12% 넘게 하락해 시총이 50억달러(5조 4859억원)까지 빠지기도 했다.

이번 폭락은 지난 8일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 계정을 영구 정지시킨 데 따른 것이다. 트위터는 "트럼프 트윗과 그 주변 계정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폭력의 추가 선동의 위험으로 인해 계정을 영구 중단했다"고 밝혔다.

약 88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년 동안 선동적인 트윗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트위터는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광고 수익을 통해 약 20억달러를 벌여들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전했다.

마켓인사이더는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계정 금지를 계기로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때문에 트위터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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