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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 뭐죠…추가월급과 세금폭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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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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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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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개통되면서 근로자들의 2019년도 연말정산 작업이 시작됐다.  근로자는 이날부터 서비스에 접속해 소득과 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고,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과 공제자료 간편 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을 할 수 있다.  이날 서울 종로구 국세청 종로세무서에서 법인납세과 직원들이 연말정산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2020.1.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8시 개통되면서 근로자들의 2019년도 연말정산 작업이 시작됐다. 근로자는 이날부터 서비스에 접속해 소득과 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고, 18일 이후에는 공제신고서 작성과 공제자료 간편 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을 할 수 있다. 이날 서울 종로구 국세청 종로세무서에서 법인납세과 직원들이 연말정산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2020.1.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알쏭달쏭한 연말정산 개념과 근로소득에 관한 절세상식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연말정산 유무에 따라 자신이 내는 세금과 환급분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 손해를 보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이다.

13일 국세청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세액 계산 흐름 및 용어 설명을 통해 근로소득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기초 개념을 풀이해 제공했다.

먼저 연간 근로소득은 근로를 제공하고 지급받는 모든 대가(일용근로소득 제외)라고 정의할 수 있다. 흔히들 세전 연봉이라고 지칭하는 근로소득 총액 개념이다.

연말정산이 뭐죠…추가월급과 세금폭탄 차이

여기서 과세제외가 이뤄지는 소득도 있다. 연간 근로소득(일반적으로 연봉)에 포함되지 않는 소득으로 '비과세'로 지칭할 수 있다. 근로소득에는 포함되지만 조세정책적인 목적에서 과세하지 않음으로 총급여액에는 포함되지 않는 소득이다. 예컨대 실비 변상적 급여와 비과세 학자금, 국외근로소득, 출산수당, 6세 이하 자녀 보육수당, 월 10만원 이하 식사대 등이다.

이른바 '총급여액'은 근로소득과는 다른 개념이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와 의료비, 연금계좌, 월세액 세액공제 적용 시 기준이 되는 비과세를 제외한 소득이다.

근로소득공제란 총급여액의 일정액(2∼70%)을 일괄로 공제하는 개념이다. 근로소득금액은 실제로는 총급여액에서 근로소득공제를 제외한 액수다.

인적공제는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로 나눌 수 있다. 기본공제는 본인과 배우자, 부양가족 공제로 이뤄진다. 외벌이 가구라면 가장이 자신의 부양가족에게 필요한 연간 최저 필수금액을 소득에서 공제받는 개념이다. 추가공제는 경로우대와 장애인, 부녀자, 한부모 공제로 나뉜다. 일반적인 가정과 달리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공제대상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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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는 연금보험료와 건강・고용・장기요양보험료, 주택자금, 개인연금저축, 주택마련저축, 신용카드 소득공제 등으로 이뤄진다. 살아가는데 필요했던 필수적인 지출금액을 각 항목별 법정비율로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는 개념이다.

과세표준은 근로소득금액에서 인적공제와 소득공제 총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다. 이 표준이 개개인의 세율구간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산출세액은 과세표준과 기본세율의 곱으로 이뤄진다. 과세표준 소득에 적합한 법정 세율을 환산해 연간 부과세금을 매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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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감면은 이미 월급을 받을 때 전년도 소득을 감안해 미리 떼어둔 원천징수 세금 가운데서 일정한 법정 기준에 따라 세금을 돌려주는 개념이다. 근로소득세액이나 나녀세액, 연금계좌세액,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세액공제, 월세액공제, 중소기업취업자 감면 등 사유에 따라 세액공제가 결정된다.

결정세액은 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감면액을 제외한 마지막 부과 세액이다. 연말정산 절차를 통해 부과된 세액과 기납부세액(매월 원천징수한 세액) 차이를 따져봐서 전자가 후자보다 크면 세금을 더 내야 하고, 반대라면 이미 더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른바 차감징수세액이 그것인데 이미 낸 세금이 더 많다면 환급이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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