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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난항' 오타니, 첫 연봉조정 자격 "70만 달러→300만 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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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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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난항' 오타니, 첫 연봉조정 자격 "70만 달러→300만 달러 예상”


[OSEN=조형래 기자] '이도류' 도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첫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는다. 최저 연봉급에서 겨우 탈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 소속으로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는 선수들을 조명하면서 오타니의 올해 연봉으로 “3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오타니는 에인절스에서 3시즌을 보내고 첫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는다. 2023년까지 에인절스가 관리할 수 있는데, 다음 두 시즌도 연봉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다”면서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수상자인 오타니는 올해 타율 1할9푼 7홈런 24타점, 투수로는 선발로 두 차례만 나섰고 팔꿈치 및 팔뚝 부상을 당했다. 지난 3시즌 동안 부상을 당했고 2018년 토미존 수술을 받고 2019시즌 투구를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큰 연봉 상승은 없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70만 달러를 받은 오타니는 2021년 300만 달러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에인절스는 오타니와 연장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입성 당시 받았던 기대보다는 연봉 상승 폭이 두드러지지 않다. 투수로서 2017년 말, 오타니는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고 타자로는 20홈런 이상을 때려낼 수 있는 장타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두의 오타니’로 불릴만큼 메이저리그의 역대급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새롭게 변경된 노사협약에 따라 만 25세 이하 국제 스카우트 규정은 오타니의 연봉을 제한시켰다. 최대 계약금은 231만 5000달러였고 향후 3시즌 동안 최저 연봉 수준에서 오타니를 묶어둘 수 있었다. 오타니의 역대급 재능에 비해 저렴한 금액이었기에 모든 구단이 달려들 수 있었다. 


오타니가 만약 앞선 3시즌, 투타 겸업으로 혹은 투수나 타자 중 한 쪽에서라도 두각을 나타냈다면 연봉 조정 절차 없이 일찌감치 대형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높았다.


그러나 이도류 도전은 난항을 겪었고 팔꿈치 수술과 팔뚝 부상 등 건강 이슈가 매년 발목을 잡았다. 오타니의 가치는 매년 하락했다. 연봉 조정 자격을 얻어 최저 연봉 수준에서는 탈피했지만 오타니 스스로 기대했던 것만큼의 연봉 대박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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