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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치후 항체 생겨도 재감염· 전파 우려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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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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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과 트리니티 칼리지가 공동 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넥서스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과 트리니티 칼리지가 공동 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해서 항체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여전히 바이러스를 전염시키고 퍼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보건복지부 산하 공중보건국(PHE) 연구팀은 지난해 6월18일~11월24일 사이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확진자 6614명을 대상으로 항체를 조사한 결과 불과 44명만이 재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항체로 인한 면역력이 5개월 뒤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동시에 자신도 모르게 바이러스에 전염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HE의 선임 의학고문이자 연구 공동 저자인 수전 홉킨스 박사는 "우리는 현재 바이러스에 걸렸다가 항체가 생성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감염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것은 전부가 아니고 아직 면역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엘리너 라일리 에든버러대학 역학 및 감염병학 교수는 "이 연구는 당분간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감염되는 잠재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화시킨다"고 말했다.

사이먼 클라크 리딩대학 교수는 "현재 우리 삶에서 사회적 규제가 완전히 해제되려면 인구 대다수가 면역이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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