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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 트럼프 출연 장면 퇴출 요구… 맥컬리 컬킨도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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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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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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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개봉한 영화 나홀로 집에 2-뉴욕을 해매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메오로 나왔던 장면. 트위터 캡처.
1992년 개봉한 영화 나홀로 집에 2-뉴욕을 해매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메오로 나왔던 장면. 트위터 캡처.
네티즌들이 1992년작인 영화 '나홀로 집에 2-뉴욕을 해매다'에 나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연 장면을 없애자고 주장하는 가운데 주연 배우였던 맥컬리 컬킨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1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트위터에서는 컬킨의 한 팬이 '나홀로 집에 2'의 트럼프 대통령 카메오 등장 장면을 지우고 40살이 된 컬킨의 모습으로 대체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극렬 지지자들의 연방의회의사당 난입 사태를 선동했다는 비난이 거세지면서 나온 주장으로 보인다.

이에 컬킨은 'Sold'(낙찰)라며 이 제안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답글을 달았다.

이후 또 다른 네티즌은 "대중의 요청에 따라 영화에서 트럼프를 지웠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투명하게 처리한 자체 편집 동영상을 올렸다. 이에 컬킨은 "Bravo"라며 직접 답글을 달아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삭제된 해당 영상은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조회수가 102만회가 넘었다.

앞서 1992년 연말 개봉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나홀로 집에 2'는 전세계적으로 3억5899만달러(약 3934억원)를 벌어들인 초대형 히트작이다.

이 영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컬킨이 연기한 주인공 '케빈'에게 길을 알려주는 신사 역할로 나온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영화의 배경이었던 뉴욕 플라자 호텔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촬영 허용의 대가로 자신의 카메오 출연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럼버스 감독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플라자 호텔에서의 영화 촬영을 위해 비용을 지불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도록 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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