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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난소암치료제 美 임상 1/1B상 투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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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난소암치료제 美 임상 1/1B상 투약 개시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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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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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엔 (2,600원 ▼20 -0.76%)은 난소암치료제 GRN-300의 임상1/1b상의 환자 투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엠투엔은 "GRN-300의 작용기전은 인산화 효소(SIK)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세포분열을 억제하고, 표준항암치료의 민감도를 향상시키는 원리”라고 설명하며, “SIK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 중 최초(First-in-class)로 진행되는 임상1상”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자회사 Green3Bio및 관계사 Greenfire Bio의 연구진이 암센터 MD앤더슨에서 진행한다.


임상 및 투약은GRN-300의 경구 투여에 따른 인체 내 약물동력학적 특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GRN-300 단독 투약 및 기존 치료제인 파클리탁셀과 병용 투약에 대한 연구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진행 경과 등에 대한 공식 발표는 Greenfire Bio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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