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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내의맛' 출연 지적에 "이재명 11번 나올땐 가만히 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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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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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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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국민들이 하실 것이라고 본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해 4.15 총선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했던 4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현대HCN 서초방송에서 동작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해 4.15 총선 서울 동작구을에 출마했던 4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현대HCN 서초방송에서 동작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예능 프로 '아내의맛' 출연을 둘러싼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예전에 성남시장일때 11번 예능 출연을 했다"며 사실상 부당한 문제제기라는 시각을 밝혔다.

나 전 대표는 15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예능 논란과 관련, "11번 하신분 있을때는 가만히들 계시더니. 저 한번 출연한거 가지고 되게 뭐라 하신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앞서 진행한 인터뷰를 거론하며 "(조 구청장이) 나경원 전 대표만 예능 출연하는거 조금 불합리하다. 불공정하다. 이런 이야기를 했단 말이에요"라고 하자 나 전 대표가 입장을 밝힌 것이다.

나 전 대표는 출연 배경에 대해선 "원내대표하는 동안은 너무 바쁘다보니까 국민들하고 소통을 오로지 텔레비전 박스에 갇힌 저의 몇마디로 밖에 소통을 못했다"며 "이번에 딸이 하고 싶다고 그래서. 저도 좀 저의 본모습을 보여드리자 이런거였다 판단은 시민들께서 국민들께서 하실거라고 본다"고 했다.

나 전 대표는 그간 가끔 섭외를 받았지만 남편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현직 판사인 점을 고려해 출연을 하지 않아왔던 것이란 점도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 구청장도 같은 라디오 프로에서 나 전 대표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예능 출연을 두고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분인데. 가족의 가치를 보이겠다고 그러셨는데. 가족의 가치는 왜 출마를 앞둔 두분의 특권층의 가치만 가치냐"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평범한 시민의 가족의 가치는 아닌가. 조은희도 또 개인 스토리도 있고 그런데. 그러면 공정함에서 같지 않느냐. 이런 쓰라림 같은거 있기는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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