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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카이리 어빙, 한 달 사이 벌금·급여 삭감으로 10억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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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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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 카이리 어빙. © AFP=뉴스1
브루클린 네츠 카이리 어빙.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카이리 어빙(29)이 벌금과 급여삭감 등으로 한 달 사이 약 10억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

NBA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어빙이 최그 리그 건강 및 안전 수칙을 위반한 것이 확인돼 벌금 5만달러(약5500만원)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어빙은 지난 7일 유타 재즈전 이후 '개인적 사유'로 5경기 연속 결장했다. 그런데 이 기간 중 어빙이 가족 행사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참석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15인 이상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석을 금지하고 있는 NBA는 어빙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나아가 어빙은 리그 규정 위반으로 자가격리에 돌입해 2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따라서 급여 삭감이 불가피하다. ESPN은 2경기 결장으로 어빙은 81만6898달러(약 9억원)을 수령하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어빙은 지난 12월초에도 인터뷰 불응으로 2만500달러(약 2700만원)의 벌금을 물기도 했다. 약 한 달 사이 어빙은 벌금과 금여 삭감으로 10억원의 손해를 봤다.

이번 시즌 연봉이 3300만달러(약 360억원)인 어빙은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최근 제임스 하든이 트레이드로 합류하면서 브루클린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지만 어빙의 돌발 행동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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