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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참시에는 이시영이 가족,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넓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집에는 아들 정윤이가 이시영을 반겨줬다. 정윤이는 이시영을 똑 닮은 얼굴에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를 보여줬다.
이시영 매니저는 정윤이와 놀아주며 "정윤이가 말을 너무 예쁘게 하고 귀엽다. 비타민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정윤이는 뛰어난 어휘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시영은 아들에 대해 "35개월이다. 남편과 똑같이 생겼다"면서 "책을 좋아해서 말이 빠른 편"이라며 "책에서 나오는 말 위주로 한다"고 전했다.
평소 '걸크러시' 이미지와 달리 이시영은 '프로 육아꾼'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시영은 정윤이, 남편과 함께 쿡방을 찍으면서 오붓한 시간을 만끽했다.
정윤이는 엄마 이시영과 아빠를 야무지게 도와주는가 하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피자 위에 토핑을 얹기도 했다. 정윤이는 완성된 피자를 매니저에게 먼저 권하는 다정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시영은 남편은 알려진대로 훈훈한 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시영은 2017년 외식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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