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포승~평택 단선철도 사업’ 항만 계획에 반영…건설 청신호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1.17 09:3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경기도, 지역 정치인 등과 정부에 사업 필요성 지속 건의

평택항 계획평면도./© 뉴스1
평택항 계획평면도./©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그동안 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평택항 ‘포승~평택 단선철도 건설 사업’이 경기도의 노력으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평택항 인입철도 건설을 위한 부지매립 계획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늘어나는 평택항의 물동량 대비와 서해선·경부선과 연계수송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7168억원을 투입해 경부선 평택역과 평택항을 연결하는 총 30.3㎞의 철도를 놓는 것이다.

지난 2010년 11월 첫 삽을 뜬 이래 2015년 2월 ‘1공사구역(평택~숙성)’을 개통했고, ‘2공사구역(숙성~안중)’은 2017년 5월 착공한 상황이다.

하지만 나머지 ‘3공사구역’(안중~포승) 노선이 먼 바다로 이어져 평택항 부지매립이 반드시 선행돼야만 추진이 가능했다.

만약 해양수산부의 10년 단위 국가계획인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21~2030)에 매립계획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철도사업 추진이 10년 이상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지역 국희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해당 노선의 당위성과 부지매립의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지속 건의했다.

그 결과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30일 고시한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철도건설 부지매립계획이 포함되는데 성공했다.

구체적으로 철도 건설부지(항만시설용부지(지원시설) 251만3000㎡, 항만배후단지 444만9000㎡) 총 696만2000㎡에 대한 세부 매립계획이 담겼다.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배후수송망의 조기 확충, 철도인입 시설의 위치와 개발 시기 확정 추진 등 철도 인입의 필요성도 충분히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총설’ 부분에 철도인입 등 철도수송망 확충을 주요 과제로 평택·당진항을 명시함으로써 철도건설을 통한 평택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중앙정부도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오는 2030년 내에 부지매립과 함께 ‘포승~평택 단선철도 건설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평택항 및 현덕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횡단하는 중요한 동서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철도부지 매립계획이 반영된 만큼 국토교통부·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및 지역 의원과 함께 조속한 철도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