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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또…지인들과 '한 잔' 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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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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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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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윤창호법이 시행된 가운데 경찰들의 잇따른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지인들과 술 자리를 가진 후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현직 경찰관이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미추홀경찰서 소속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16일 오후 9시45분경 인천 중구 을왕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중구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던 경찰에게 잡혔다. 조사 결과 A 경장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로 파악됐다.

A 경장은 지인과 술자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추홀경찰서 관계자는 "A 경장의 음주운전 경위 및 이동거리를 조사 중"이라며 "수사 결과를 토대로 직위해제 및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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