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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관련 영암·강진 이어 광주도 확진자 발생…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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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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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명 양성 판정…방역당국, 추가 감염 차단 총력

16일 오후 전남 영암군 삼호흡의 한 사찰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6 /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16일 오후 전남 영암군 삼호흡의 한 사찰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6 /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의 한 사찰과 관련된 확진자가 영암과 강진에 이어 광주에서도 발생,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43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전남 6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 650번 확진자는 영암의 한 사찰과 관련해 마을 전수조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전남 650번 확진자가 광주 1439번 확진자의 가게를 방문했던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다.

이에 서울 금천구 370번 확진자의 방문으로 시작된 영암 사찰과 관련된 확진자는 영암의 한 마을 주민과 강진에 이어 광주까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도 영암 21명, 강진 3명, 광주 1명 등 총 25명으로 늘었다.

앞서 서울 금천구 370번 확진자는 지난해 12월29일부터 올해 1월11일까지 가족이 있는 영암의 한 사찰을 방문해 108배를 올리는 등 기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금천구 370번 확진자의 가족이자 이 사찰의 승려인 전남 629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사찰에 있는 승려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3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또 이 사찰 신도도 확진돼 전남 63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전남 631번 확진자 발생으로 마을 주민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다. 그 결과 마을 주민 등 총 21명(629~631번, 634~641번, 644~650번, 656~658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2명은 사찰 승려이고, 1명은 광주에 거주하고 있지만 영암에서 하우스 농사를 짓던 중 마을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명은 마을 주민이다.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은 영암군 도포면 소재의 마을은 이동이 제한됐다.

강진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암 사찰을 방문한 강진의 한 사찰 승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651번 확진자로 분류됐고, 651번 확진자가 있는 사찰 신도 2명(652번, 653번)이 확진자가 됐다.

방역당국은 사찰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가 있어서 즉시 폐쇄조치 했다. 또 감염경로 확인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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