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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 감염 잇따라… 강원 신규 확진 ‘두자릿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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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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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늘어 누적 1543명

강원 강릉 이동선별진료소. (자료 사진) © 뉴스1
강원 강릉 이동선별진료소. (자료 사진) © 뉴스1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17일 강원도 내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일어나 일일 신규 확진수 수가 ‘두자릿 수’를 기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강릉 3명(강릉 139~141번), 동해 3명(동해 194~196번), 원주 2명(원주 426~427번), 영월 2명(영월 30~31번), 춘천 1명(춘천 191번), 삼척 1명(삼척 10번), 홍천 1명, 철원 1명(철원 196번)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543명으로 늘었다.

이날 도내에서는 가족 간 감염이 잇따랐다.

원주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일어난 모 교회 신도의 배우자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일산에서 부모의 집이 있는 영월을 찾은 자녀 등 2명도 감염됐다.

동해시 확진자의 가족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천의 한 군부대 간부 1명은 인천 부평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해외입국자 2명도 감염돼 각각 춘천, 강릉 확진자로 집계됐다.

삼척에서는 지난 15일에 이어 이날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날 긴급 담화문을 내고 “인근 지역 방문과 지인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삼척시 제공) © 뉴스1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삼척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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