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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또 골대 불운, 징크스 될라... 91분 그래도 케인한테 패스 이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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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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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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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이 셰필드 램스데일 골키퍼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왼쪽)이 셰필드 램스데일 골키퍼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AFPBBNews=뉴스1
손흥민(29·토트넘)이 시즌 9호 도움을 올리며 EPL 통산 100번째 리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은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압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토트넘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9승6무3패로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5위 맨체스터 시티와 6위 에버턴(이상 승점 32점)를 제치고 4위로 점프했다. 반면 셰필드는 직전 라운드 시즌 첫 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1승2무16패에 그쳤다. 순위는 취하위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비롯해 베르바인,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레길론,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로돈, 오리에, 요리스 골키퍼가 선발로 출장했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 코너킥 상황서 손흥민이 올린 공을 오리에게 머리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이 올 시즌 9번째 도움을 올린 순간이었다.

손흥민이 도움을 올렸지만 3경기 연속 침묵한 건 아쉬웠다. 특히 지난 14일 풀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을 겪었다. 전반 7분 케인의 침투 패스를 향해 절묘하게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트린 뒤 침투에 성공했다. 이어진 상대 골키퍼와 1:1 기회서 오른발 로빙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손흥민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며 매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해리 케인이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2-0을 만드는 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케인. /AFPBBNews=뉴스1
2-0을 만드는 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케인. /AFPBBNews=뉴스1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4분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14분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데이빗 맥골드릭이 헤더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후반 17분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아 은돔벨레가 넘어지면서 오른발로 절묘하게 툭 띄운 공이 우측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천금 같은 추가골이었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빠른 발로 상대 진영을 휘저었다. 후반 27분에는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만 제치면 1:1 기회를 잡을 수 있었으나 수비수에게 걸렸다. 이어 32분에는 이른바 손흥민 존인 페널티 박스 왼쪽 대각선 지점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수 발에 맞고 말았다.

3-1 리드를 잡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쉽게 빼지 않았다. 그동안 앞서고 있는 상황서 손흥민을 뺀 뒤 실점을 많이 허용한 토트넘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42분 베르바인 대신 모우라를 넣으며 첫 번째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손흥민이 문전에서 욕심 부리지 않은 채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으나 뜨고 말았다. 자신보다 더욱 완벽한 위치에 있는 케인에게 패스를 하는 모습에서 손흥민의 이타적인 성향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 2분이 돼서야 손흥민을 빼는 대신 비니시우스를 넣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3분이 다 지난 뒤 토트넘이 2골 차 리드를 잘 지키며 승리했다.

은돔벨레가 추가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은돔벨레가 추가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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