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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00번째 공격포인트' 손흥민, 평점 7점…"헌신적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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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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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필드 상대로 1도움, 3-1 완승 일조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1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와 공 경합을 펼치고 있다. © AFP=뉴스1 © AFP=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이 1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와 공 경합을 펼치고 있다. © AFP=뉴스1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현지에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펼쳐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1 EPL 19라운드에서 1도움을 기록, 3-1 완승에 일조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5분 정확한 크로스로 세르쥬 오리에의 선제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크로스를 오리에가 달려들며 헤딩 슈팅으로 시도, 셰필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도움 하나를 추가한 손흥민은 아시아 출신 중에서는 최초로 EPL에서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178경기에서 EPL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득점까지 기록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손흥민은 전반 8분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다. 손흥민은 상대 골키퍼가 전진한 것을 확인한 뒤 로빙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나왔다. 지난 14일 풀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을 겪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이날 득점을 기록한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는 각각 8점을 받아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스티븐 베르바인은 6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낮았다.

축구 매체 풋볼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이른 시간 오리에의 선제골을 도왔고, 이어 로빙 슈팅으로 골대를 때렸다"면서 "헌신적으로 뛰었고, 케인의 두 번째 골 과정에서는 빌드업에 관여했다. 하지만 후반전에 2~3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은 코너킥에서 오리에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전반전 두 차례 위협적인 크로스를 케인에게 연결했다"며 7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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