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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갈등설' 이어지자 이재명 "저는 자랑스러운 민주당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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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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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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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지기사 인터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재명 경지기사 인터뷰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저는 자랑스러운 민주당 당원"이라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지난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당연지사를 또다시 강조하는 것은, 이 당연한 사실을 의심하고 부정하는 시도가 빈번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과 저를 분리하고 갈등 속으로 몰아넣는 숱한 시도들이 있다. 이는 당을 교란하는 것이기도 하면서 저를 훼손하려는 시도"라며 "저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자랑스러운 민주당원. 당을 위해 백짓장 한 장이라도 함께 들 힘이 남아 있다면 그때까지 당원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재난지원금 보편·선별 지급과 관련 당내 다른 목소리가 나온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도 자체적으로 모든 도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 보편 지급을 추진해왔다.

이 지사는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민주당 내 활발한 논의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고 당론이 정해지지 않는 한 자유로운 토론과 입장개진, 자치정부의 자율적 정책결정과 집행은 존중돼야 한다"며 "그러나 논쟁과 의견수렴을 통해 공식적인 당론이 정해진다면 저 또한 당 소속 지방정부의 책임자로서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 당연히 당론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에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여부, 지급방식, 지급대상, 지급시기 등에 대한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했고, 당 지도부에서 이를 받아들여 신속히 입장을 정리해주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 기자회견 취소는 당의 의사결정을 존중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 기자회견 일정이 확정된 후 공개된 문재인 대통령님의 신년기자회견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당내 논의에 따라 합리적인 당론이 정해지면 경기도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 취소 과정에서 이 지사가 '당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보도한 TV조선에 대해서는 "조선일보는 유치한 가짜뉴스 조작 이제 그만하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저는 경기도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당 의식 안 해' 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조선일보의 이번 조작기사는 당원을 가장한 분열세력의 갈라치기 소재로 악용될 것이고 조선일보 역시 그와 같은 기대로 조작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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