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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예능 '마녀들' SKT 혼합현실 콘텐츠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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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예능 '마녀들' SKT 혼합현실 콘텐츠로 재탄생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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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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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점프스튜디오를 통해 구현한 출연자의 AR캐릭터를 가상의 야구장에 소환해 제작한 MR 예고편 장면
SK텔레콤은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 야구 예능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이하 ‘마녀들’) 예고편을 고객들이 ‘점프AR’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혼합현실(MR) 형태로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녀들’은 지난해 12월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미리 공개됐다. 지상파 방송사 MBC에서 지난 13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이번 시도는 지적 재산권(IP)을 보유한 방송사와 5G 핵심 서비스인 MR기술∙플랫폼을 보유한 통신사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마녀들’ 주요 출연자 7명을 T타워 1층 ‘점프스튜디오’에서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로 촬영해 실감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AR캐릭터로 구현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점프 AR’ 플레이어 앱에서 실시간으로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AR로 소환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안방극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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