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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아래로 사람 밀친 벌거벗은 美 남성, 철로에 부딪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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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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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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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가-센트럴파크노스역./사진=홈페이지캡쳐
110가-센트럴파크노스역./사진=홈페이지캡쳐
미국 뉴욕시 지하철역에서 나체로 방황하던 한 남성이 다른 승객을 선로 아래로 밀치며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숨졌다.

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뉴욕시 지하철 110가-센트럴파크노스역에서 속옷도 입지 않은 남성이 승강장을 배회하다 한 남성을 발길질하고 선로로 밀쳤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지하철역 직원이 떨어진 승객을 구하려 내려갔다. 하지만 알몸의 남성도 선로로 뛰어내려 자신이 밀친 남성과 직원과 뒤엉켜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다 알몸의 남성은 철로에 부딪혀 사망했다. 당시 전철이 진입하고 있었지만 알몸의 남성에게 밀려 떨어진 남성과 지하철역 직원은 다행히 전철을 피할 수 있었고 경미한 부상만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뉴욕 지하철역에서는 종종 승객을 승강장 아래로 밀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적어도 4명이 이같은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모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지하철역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이런 일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발생한다"며 "뉴욕에 산다면 요즘 지하철 안이 어떤지 아시잖아요"라고 말했다.

한 승객은 "지하철역에서 승객을 밀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뉴스를 봤다"며 "그런 사람들을 피하기 위해 벽에 등을 바짝 대고 지하철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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