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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다음달 신속 항원진단키트 출시…30분내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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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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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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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도 90%·특이도 96%…초기 진단에 사용 적합

HANMI COVID-19 Quick TEST/사진=한미약품
HANMI COVID-19 Quick TEST/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314,000원 상승5000 -1.6%)은 코로나19(COVID-19) 감염 여부를 30분 내에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진단키트 'HANMI COVID-19 Quick TEST'를 다음달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사용 승인한 항원 진단검사 의료기기다. 민감도는 90%, 특이도는 96%다.

신속 항원진단키트는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이용한 제품으로, 결과 확인 방식이 임신 진단키트와 비슷하다. 비강 내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리면 바이러스 항원이 키트에 내장된 항체와 결합하면서 검사 결과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사용법이 간편하고, 감염 여부가 30분 내로 나오는 만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감염 의심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기 진단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HANMI COVID-19 Quick TEST는 일반인이 사서 쓸 수는 없고, 의료진을 통해서만 검사받을 수 있다. 해당 키트를 사용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당국이 진행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여부를 판단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신속 항원진단키트가를 이용해 감염자를 빨리 찾아내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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