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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축산물 수출 6600만달러…전년 대비 1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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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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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국 다변화·상품성 향상 등 노력

경남 김해시의 2020년 농축산물 및 농식품 수출실적이 6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1월  김해 진영단감 일본 첫 수출 선적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 © 뉴스1 DB.
경남 김해시의 2020년 농축산물 및 농식품 수출실적이 6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1월 김해 진영단감 일본 첫 수출 선적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 © 뉴스1 DB.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의 2020년 농축산물 및 농식품 수출실적이 6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수출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신선 농산물과 농식품가공품 수출실적이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기와 선박 등 수출 물류업체가 일부 운행을 중단해 김해지역 수출업체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수출 품목 추가 등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위축된 수출을 활성화시킨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특히 수출 실적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유가공품, 김치, 육가공품 등이며 단감, 화훼 등 신선농산물도 소량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품목의 수출이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외식 감소 및 가정 내 요리 횟수 증가로 가공식품 수요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김치 등 발효 식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또 생산농가와 수출업체가 코로나19에 따른 자구책으로 수출국 다변화와 상품성 향상, 가격 경쟁력 향상 등의 대책을 마련해 이행한 점도 주요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수출 농산물 생산 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상품의 질도 거듭 개선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농가와 농식품가공업체, 무역업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수출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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