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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과 '갈등' 없다…조만간 '재난지원금' 입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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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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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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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달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TF 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달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TF 1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재난지원금의 지급방식 논쟁과 관련 “이재명 지사께 당의 책임 있는 분이 당의 정리된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민주당과 이 지사 간 갈등이 있다는 보도에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의 편지 내용을 확인했다고 최 대변인은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전국민에게 지역화폐 방식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자는 내용의 편지를 의원들과 정부에 보냈다.

최 대변인은 “오늘은 (이재명 지사가) 편지를 보내온 것과 전국 시도지사가 중앙당에 보낸 건의문에 대한 확인과 점검 정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당 지도부와 이 지사 간 이견은 표면적으론 정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 지사 입장을 확인했는지 묻는 질문에 “내일쯤 아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에 당 입장을 전달할 인사를 두고 최 대변인은 “전달될 때 말씀드릴 것”이라며 “멀지 않은 시점에서 하겠다. 가급적 (이 지사를) 존중해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저는 자랑스런 민주당 당원”이라며 “이 당연지사를 또다시 강조하는 것은 이 당연한 사실을 의심하고 부정하는 시도가 빈번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민주당 내 활발한 논의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고 당론이 정해지지 않는 한 자유로운 토론과 입장개진, 자치정부의 자율적 정책결정과 집행은 존중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논쟁과 의견수렴을 통해 공식적인 당론이 정해진다면 저 또한 당 소속 지방정부의 책임자로서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 당연히 당론에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달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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