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오신환, 문 대통령 부동산 발언에 "문제가 뭔지 전혀 모르고 있어"

머니투데이
  • 이동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1.18 13:2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관련 발언을 두고 "문재인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무주택자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질문에 '전문적인 부분에 들어가면 답변하기 어렵다'고 대답 아닌 대답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전 의원은 "'서울 지역 아파트값이 평균 10억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40%에 묶어 놓고 공급만 늘리면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이 내 집을 살 수 있느냐'는 질문이 전문적이냐"고 문 대통령의 답변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 정부가 저지른 가장 큰 죄악은 무차별적인 규제로 대출금 조금 더 보태면 내 집을 살 수 있었던 사람들을 졸지에 전세난민으로 만든 일"이라며 "투기수요를 억제한다며 동원한 온갖 규제들로 인해 현금 부자들만 막대한 혜택을 보고, 정작 보호받아야 할 서민과 청년들은 가만히 앉아서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의 '전문적인 부분에 들어가면 답변하기 어렵다'는 대답을 두고는 "이것은 관심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문제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다"며 "대통령이 자신이 정책이 초래한 부작용에 대해 최소한의 관심이라도 있었다면 이런 황당한 대답은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공급 중심의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을 설 연휴 전에 내놓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지금처럼 무주택자들의 손발을 꽁꽁 묶어 놓고 공급만 늘리면 서민들이 갑자기 로또라도 맞아서 집을 살 수 있다는 것인가"라며 "언제 될지도 모르는 공급 대책을 들고 면피할 생각을 말고, 비현실적인 대출 규제 완화를 포함한 종합부동산 대책을 내놓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