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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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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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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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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사진=AFP
올해 여름 개최될 예정인 일본 도쿄올림픽의 재연기 계획이 극비리에 논의되고 있다고 도쿄스포츠가 18일 보도했다.

매체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 간부를 인용해 "일본 정부를 시작으로 올림픽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개최를 어필하고 있지만 실제 수면 아래선 플랜 B, C가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직위의 한 간부는 "플랜 B, C는 존재한다. 다만 스가 요시히데 총리도 모리 요시로 조직위 회장도 절대 밝히지 않는다. 공표하면 소란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간부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개최 대체 계획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나 조직위 내에서는 복수의 요직 인사들은 슥오르 '2024년 개최'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

2024년 개최 예정인 프랑스 파리올림픽을 2028년으로,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2032년으로 각각 4년씩 연기하는 방안이다.

매체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재연기 방안은 파리올림픽과도 연관돼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파리올림픽 스폰서가 모이지 않고 있어서다. 준비도 늦어지고 있어 "올림픽을 할 상황이 아니다"고 전했다.

조직위 간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취소를 꺼내지는 않겠지만 조직위는 2024년 개최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앞서 16일 뉴욕타임스(NYT)는 "일본 도쿄올림픽의 개최는 어두워졌다"며 중단 가능성을 보도했다.

고노 다로 행정개혁·규제개혁상도 1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이 “둘 중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있다”며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정부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대회 성공을 위해 대회 관계자가 하나가 되어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본에는 수도권 등 11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5000명대 이상을 보이고 있고 누적 감염자 수는 33만1256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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