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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BL, 전자랜드 매각 입찰... 딜로이트 안진 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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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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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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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시간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는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가운데). /사진=KBL 제공
작전시간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는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 감독(가운데). /사진=KBL 제공
한국농구연맹(KBL)이 에스와이에스리테일 소유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의 효율적 매각을 위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스포츠비즈니스 그룹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입찰을 진행한다.

KBL은 18일 "종전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하던 매각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를 보다 투명하고 세심하게 공개해, 보다 많은 대상이 접근 가능하게 함으로써 최적의 매수자를 찾는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자랜드는 2020~2021시즌을 끝으로 농구단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KBL이 인수 구단을 찾기 위해 나섰다.

프로농구단의 신규 창단은 리그의 한정된 규모(10구단 체제), 초기 투자비, 연고지 선정 등의 진입 장벽과 구단 인수 시 평균 운영 기간이 20년으로 길기 때문에 매물이 극히 희소하다.

KBL은 이번 인천 전자랜드 매각이 15년 만에 시장에 나왔다는 점, 타 프로 스포츠 종목 대비 구단 효율성이 높다는 점, 코로나19 등의 외부 요인이 오히려 재무적으로 합리적인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3~2004시즌부터 리그에 합류한 인천 전자랜드는 연고 지역의 높은 팬 충성도와 명장 유도훈 감독 아래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하는 구단으로 유명하다.

2016~2017시즌부터 3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2019~2020시즌 정규경기 5위를 기록했으며 국가대표 박찬희, 정효근, 김낙현, 강상재(군 복무 中) 및 이대헌 등 국내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KBL은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발전에 공헌한 점을 고려해 리그와 함께 한국 농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가치에 우선을 두고 매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의 농구단 인수가 매출 증대, 브랜드 위상 강화, 사회 공헌 측면에서 효과적인 상품이라는 점을 입찰 시 설명할 계획을 세웠다.

입찰 접수 일정과 진행 방식은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KBL 통합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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