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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동파 용수관 긴급 복구로 선박진수식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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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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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100번째 진수식 앞두고 관로 2곳 파손
20명 인력 중장비 5대 동원 밤샘 복구작업

해남군이 화원산단으로 연결된 공업용수관이 동파되자 긴급 복구에 나섰다.(해남군 제공)/뉴스1
해남군이 화원산단으로 연결된 공업용수관이 동파되자 긴급 복구에 나섰다.(해남군 제공)/뉴스1
(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무산될 뻔한 선박 진수식을 위해 동파로 중단된 용수 관로 긴급 복구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화원산단에 용수를 공급하는 산이면 금호마을의 관로 2곳이 한파로 인해 파손됐다.

대한조선은 파손된 해당 공업용수관을 통해 18일 선박 진수식에 쓰일 1만2000톤의 용수를 공급해야 할 상황이었다.

군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역사적인 100번째 선박진수식을 개최하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작업에 나섰다.

20여 명의 인력과 5대의 중장비를 동원된 복구 작업은 야간까지 이어져 자정 무렵에야 관로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다.

관로는 전라남도에서 해남군 화원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건설해 2014년 6월에 해남군으로 이관됐다.

해남군은 지난 8일 1970년 기상관측 이래 최저인 영하 17.1도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강의 한파가 이어진 상황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계속된 한파로 공업용수관이 파손돼 지역 기업의 중요한 일정에 차질이 생겼으나 다행히 군의 지원을 집중한 결과 무사히 진수식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주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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