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월5일까지 생활기술학교 운영 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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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5060 신중년 세대에 맞는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Δ고등교육법에 따른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Δ평생교육법에 따른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시설 Δ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에 따른 직업훈련기관 Δ기타 법인으로 평생교육법과 기타 법령에 의한 평생교육기관이다.

총 15곳의 교육기관과 35개 교육과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업무 관련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사회봉사연계 현장실습, 기타 취·창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단, 심의 과정에서 수탁기관과 교육과정 수는 변경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5일 오후 6시까지 사업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도 평생교육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도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가천대, 단국대, 대진대, 중부대 등 20개 기관에서 치매예방지도사, 인테리어필름시공, 뷰티케어매니저, 베이커리&디저트, 자동차지단유통 등 39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중 1517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1075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187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학습 참여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 62%, 남성 38%였다.

또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교육 전반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5.6%인 1403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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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월5일까지 생활기술학교 운영 기관 공모

15개 교육기관, 35개 교육과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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