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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가족 지인 직장동료…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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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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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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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8/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8/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감염병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경계해야 하며, 빈틈없는 방역수칙 실천으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최근 한 주간 집단감염은 줄어든 대신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45%까지 높아졌다. 주로 가족이나 지인, 직장 동료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온전하게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그간 운영이 제한됐던 많은 시설들이 어제 다시 문을 열었다"며 "새벽부터 헬스장에 나와 오랜만에 땀을 흘리는 분들, 카페에 앉아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분들을 보면 일상이 조금은 회복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일상 속에서 감염이 늘어나면, 언제라도 다시 확진자 수는 치솟을 수 있고, 가정 또한 코로나19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의심증상이 있다면 함께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린 아이와의 접촉을 피해 주시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학교와 복지시설이 문을 자주 닫으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돌봄이 절실한 장애인에게는 이 시간이 더 고통스럽다"며 "작년 말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부모 다섯 분 중, 한 분은 자녀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긴급돌봄 지원을 계속 확대해왔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잘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분들이 많고, 지원을 더 확대해달라는 요청도 있다"며 "중수본과 지자체는 긴급 활동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부족한 부분이나 사각지대가 있다면 세심하게 보완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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