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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해도 가장 중핵적 과업은 비상방역"…방역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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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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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1년 지난 지금도 위기…방역 조치 체질화해야"

(평양 노동신문=뉴스1) 소독 사업을 진행하는 연산군 은덕원 노동자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소독 사업을 진행하는 연산군 은덕원 노동자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은 19일 "비상 방역 전선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는 것은 올해에도 우리 앞에 가장 선차적이며 중핵적인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자각적인 준수 기풍을 더욱 철저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계적 보건 위기 상황에 대처해 엄격한 방역 조치가 계속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신문은 "악성 비루스(바이러스) 전염병이 발생한 때로부터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세계적 범위에서 보건 위기 상황은 여전히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순간의 방심과 실수도 만회할 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누가 보건 말건 매일, 매 시각 자기의 사고와 행동이 방역 조치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를 먼저 따져보고 완벽하게 준수하는 것을 더욱 체질화, 습성화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해를 넘겨서도 계속되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고삐를 다시 죄는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별도 기사에서 청진시의 방역 기관을 모범 사례로 들며 '2중, 3중의' 해안가 방역을 강조하기도 했다. 최근 해안가 방역 사업 실태를 전반적으로 다시 점검한 이들은 일부 지역에 감시초소를 더 늘리는 등 감시 역량을 보강했다고 한다.

북한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지속되는 데 따라 올해도 강도 높은 방역 사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방역을 최대 수준인 '초특급' 단계로 격상한 북한의 '국경 봉쇄' 조치도 지난해 1월부터 1년째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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