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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코리아'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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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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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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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50% 인수 후 '인터코스코리아' 출범...지난해도 매출 50% 성장

(오른쪽)알렉산드로 레쿠페로(Alessandro Recupero) 인터코스코리아 대표, (가운데)안나 다토(Anna Dato) 아시아 전략 마케팅 총괄 임원, (왼쪽)최철규 부사장.
(오른쪽)알렉산드로 레쿠페로(Alessandro Recupero) 인터코스코리아 대표, (가운데)안나 다토(Anna Dato) 아시아 전략 마케팅 총괄 임원, (왼쪽)최철규 부사장.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Intercos)가 한국 법인 '인터코스코리아'를 공식 출범시켰다.

19일 인터코스코리아는 지난 7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분(50%)을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법인의 공식 출범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터코스는 2015년 신세계인터내셔날과 50대 50으로 합작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2017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 제조공장과 연구개발 센터를 건립하고 국내에서 세계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공급했다. 지난 7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며 인터코스의 100% 한국 법인으로 재탄생했다.

인터코스는 19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화장품 제조·개발·생산기업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의 주요 뷰티 기업부터 인디 브랜드까지 전 세계 550개 이상의 화장품 브랜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현재 3개 대륙에 걸쳐 11개의 연구개발 센터, 15개의 생산 설비, 15개의 영업 및 마케팅 사무소를 갖췄다.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 향수, 퍼스널 케어 등 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알렉산드로 레쿠페로 인터코스코리아 대표는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한지 4년만에 인터코스코리아로 재탄생했다"며 "인터코스코리아를 아시아 시장을 위한 인터코스 그룹의 글로벌 전략 허브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코스코리아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을 모두 인수한 후 지난 9월 경기도 오산시와 연구개발센터 확대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투자를 확대했다. 인터코스코리아는 한국을 아시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인터코스 그룹 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혁신 및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코스코리아는 한국에서 생산을 개시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0년에도 전년대비 50%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수출은 120%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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