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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공수처장 후보 "검찰 불신 심화…먼지털이 수사 그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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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 구민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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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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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가 "검찰 조직이 받는 불신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면서 "잘못된 수사관행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수처장 인사청문회에서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존 수사기관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 말했는데, 구체적 비전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91~92년 사법연수원을 다닐 당시에 법원과 검찰의 위상, 각 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지를 신경쓰면서 진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하며 ""그 당시 검찰이 받았던 불신은 현재 거의 30년이 지났는데 해소되고 좋아졌다기 보다는 오히려 심화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표적수사나 먼지털이 수사, 월권 수사, 수사를 위한 수사, 목적을 정해놓고 하는 수사 때문에 수사관행이 생겼다"면서 "(공수처 출범은) 수사관행에서 탈피하는 모델을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실체적 진실 발견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무리한 수사방법도 동원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면서 "진실 발견과 동시에 헌법이 명령하는 기본권 보호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를 가져가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수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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