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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99.8%의 적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세종시 제공). © 뉴스1 |
보건환경연구원은 유(병설 중복)·초·중·고 157개교에 공급하는 급식재료에 대해 매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검사는 Δ농수산물 잔류농약, 방사능, 중금속 검사 473건 Δ한우유전자 검사, 축산물 미생물, 성분규격검사 457건 Δ식품 유전자변형생물 검사 92건 등 모두 1022건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기준초과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2건(아욱)에 불과했다. 나머지 1020건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결과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관리 중인 로컬푸드과에 통보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공급농장에서 나오는 품목의 출하금지 조치를 취하는 등 행정조치토록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624건, 2019년 830건, 2020년 1022건 등 매년 검사 건수를 전년대비 120%이상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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