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서울·전주장학숙 신규 입사생 13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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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장학숙 54명, 전주장학숙 85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월15일까지이며, 2월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대상은 서울장학숙(수도권), 전주장학숙(전북권)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2020년 1월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학업성적과 함께 생활정도, 생활점수 등 고창장학숙 운영 규정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부터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과 신입생, 휴학생 중 복학생이 선발대상에 포함된다. 단,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존 입사하고 있던 취업준비생, 휴학생 등은 올해까지 신청자격이 유지된다.

신청은 서류를 고창군청 울력행정과 사람키우기팀에 방문제출하거나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재학생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인 1실을 일부 운영한다.

입사보증금 10만원(퇴사시 반환)과 매월 부담금의 경우 서울장학숙은 17만원(2인1실), 22만원(1인1실) / 전주장학숙은 15만원(2인1실), 20만원(1인1실)을 납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울력행정과 사람키우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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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서울·전주장학숙 신규 입사생 139명 모집

2월15까지 접수…서울 54명, 전주 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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