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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조달청 혁신조달 성과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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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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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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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혁신조달로 중소벤처기업 판로확보 중요”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가 19일 김정우 조달청장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가 19일 김정우 조달청장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19일 조달청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과 창업·벤처기업의 판로지원 등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혁신조달은 공공기관이 공공성, 혁신성 등이 인정되는 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과 기술혁신을 동시에 촉진하는 조달정책이다.

혁신제품 발굴과 구매,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 혁신조달과 관련해 지방정부가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경남도가 처음이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정우 조달청장과 정현수 경남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조달청은 앞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발굴 및 판로지원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실증지원 △혁신조달 정책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창업‧벤처기업 우수 상품 발굴 등을 협력한다.

협약으로 경남도는 조달청의 신규 시책인 수요제안 육성(인큐베이팅) 제도 및 현장 맞춤형 혁신조달 교육도 우선 배정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도 초기 수요가 부족하고 판로 확보도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혁신조달 제도는 행정 및 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에 대한 초기수요를 창출하고 판로 확보도 지원, 민간부문의 혁신과 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7월 혁신조달을 전담할 조직을 마련하고 도내 기업의 혁신 시제품 등록 확대 추진, 혁신제품 사전검토 확인제, 우선 구매를 통해 혁신조달 확산에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제1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중소벤처기업이 늘 어려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판로”라며 “혁신조달을 통해 기업인들로 하여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잘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기술혁신 시제품의 초기 판로를 열어주는 공공수요를 과감하게 발굴해 지역 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남에는 도내 9개 기업의 제품 10개가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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