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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서 확진자 3명 추가…누적 9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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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서 확진자 3명 추가…누적 9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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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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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울산시 북구 화봉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북구 보육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3명이 추가돼 지역 누적은 905명으로 늘었다. 모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개인간 감염 사례다.

20일 울산시는 동구 거주자 2명과 중구 거주자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울산903~905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울산903번(동구·10세이하)은 지난 15일 확진된 울산860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울산904번(동구·30대)은 울산903번의 어머니다.

울산905번(중구·70대)은 지난 11일 확진된 831번의 장모로,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과 추가 동선노출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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